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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후기

오늘 평화누리길 카페 8회차 정모 - 제1코스(염하강철책길) 걷고와서

2024년 10월 19일(토)

우여곡절(?) 끝에 올해 6월 1일과 15일에 12코스, 4~5코스 단체걷기로 시작되었던 경기도 평화누리길 카페의 2024년 정모가 오늘로써 예정되었던 8회차 정모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날입니다. 예정대로라면 6회차(9월 28일)에 1코스였는데 그날 11코스 일부와 12코스 일부 그리고 강원도 철원 일원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오늘 8회차(10월 19일)에 경기도 평화누리길의 출발점인 제1코스(염하강철책길)에서 올해 정기모임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죠.


제 개인적인 통산 25차 종주도 오늘 포함하면 이제 제10코스(고랑포길)만 남겨두게 됩니다. 시월이 가기 전에 끝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암튼 3년 여에 걸친 코로나 판데믹 이후 정모 다운 정모를 재개한 올해 2024년 甲辰年도 이제 두 어달 남은 시점입니다. 길벗님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2025년 乙巳年 이후에도 오래오래 건행하십시오. 대곡역으로 복귀하는 버스 안에서 러프한 후기 올리며 일산 우리집에 귀가 후 산길샘 앱으로 측정한 13.3km의 GPX 트랙을 구글 어스 3D 동영상으로 변환하여 후첨하겠습니다.

 

● 경기도 평화누리길 카페 2024년 회차별 정기모임 일람표

회차 1회(6/01) 2회(6/15) 3회(7/06) 4회(7/13) 5회(8/31) 6회(9/28) 7회(10/05) 8회(10/19)
코스 12코스 4~5코스 2코스 6코스 10코스 11~12코스 8코스 1코

 

● 저의 통산 25차 종주 진행 일람표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2, 4, 5코스 9, 2 6코스 - 2코스(個), 11코스 1, 3, 7, 8코스 3, 10코스(個)? 6코스(個)

 

아주 오래 전(코로나 판데믹 이전)부터 평화누리길 카페 정모 출발지는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大谷驛 3번 출구 앞.

이 조형물의 작품명 : 꿈을 안고 떠나는 평화의 길,  작가는 최문수 님.

경기둘레길 제60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大明港 ~ 乘馬山 숲길 순환코스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로 천도했던 때 高麗 제23대 高宗의 오판으로 억울한 죽임을 당했던 주선(舟仙) 손돌(孫乭)묘

↑ 강화나들길 제2코스(호국돈대길)의 하나인 염하강 바다 건너편의 손돌목(孫乭項)돈대와 용두(龍頭)돈대.

↓ 두 돈대(손돌목, 용두)를 조망하는 흔들의자.

사유지(私有地) 통과 문제로 우회 변경된 코스를 걸어서...

부천(富川)에서 오신 성주산 원일섭님.

변경된 코스라서 온전히 조망할 수 있는 염하강(鹽河江 = 강화해협) 갯골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상에서 유일무이했던 쇄암리 출렁다리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사유지 통과문제로 코스 변경되는 바람에. ㅠ.ㅠ

김포지역 安병은 지킴이 샘이 낸 즉석 퀴즈는 쇄암리(碎岩里) 쉼터 염하강철책 너머에 있는 갈대숲 앞의 식물 이름이었는데.. 벼科의 모새달이었습니다.

이것이 모새달!

축대 위에 공사중이던 곳이 납골당 시설이었군요.

이틀 전(17일)이 음력으로 9월 15일 소위 슈퍼문(Super Moon)이어서 달의 引力이 가장 컸던 때라 썰물이 상당히 빠져 나갔기 때문에 강 같은 바다 염하강(鹽河江) 갯벌이 훤히 들어 났습니다. 이렇게 물이 많이 빠진 것은 2017년 6월부터 평화누리길을 반복 종주하면서 처음보는 현상입니다. 우주(宇宙, Cosmos) 천체의 조화(cosmos)가 교옹장히 신비롭기 그지 없습니다.

어제 많은 비가 내린 이후라 곳곳에 물 웅덩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오는 김포시 大串面 쇄암리(碎岩里)전망대 앞에서 맛있는 오봉도시락으로 점심을.

쇄암리 2층 전망대 아래 열린 화장실과 쉼터에서.

쇄암리 전망대 앞이 다소 협소한 관계로 경품 추첨을 길멎음하는 곳에서 하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원머루나루 高陽浦 휴게 정자

김포 시사이드(Seaside) 골프 클럽 옆으로 난 길을 걸어서.

철 없는(?) 벚꽃나무에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 해병2사단 병력이 상륙작전 훈련하는 염하강 앞바다입니다. 고깃배 몇 척이 떠있는데 썰물 때라 정지해 있고.

Best Gimpo 테이블과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

옛 강화대교 위로 걸어갈 수 없었는데 이제 DMZ 평화의 길 제1코스(강화 평화전망대 ~ 김포 문수산성, 16㎞)로서 역할을 해야하기에 개방되어 있습니다. 舊 강화대교를 건너가면 김포 갑곶돈대와 전쟁기념관에 닿을 수 있어요.

문수산성 南門까지 가지 않고 오늘 정모는 이곳에서 마칩니다. 기념사진 촬영하고 난 뒤 대절버스에 오르기로.

오늘 제 폰의 올댓스탬프 앱이 중간에 알 수 없는 오류 발생으로 껐다 다시 켰더니 매칭률이 75%에 머물렀습니다.

저의 통산 25차 종주는 이제 제10코스(고랑포길) 한 곳만 남았습니다. 

트랭글(Tranggle) 앱이 가장 완벽하게 오류없이 14.0㎞ 걸은 것으로 나왔지만

램블러(ramblr) 앱도 중간에 무슨 이유에선지 '기록이 되지 않고' 빠졌습니다. 그래서 10.3㎞.

가장 안정적이었던 산길샘(나들이) 앱도 웬일인지 김포 시사이드 골프장에서부터 직선으로 튀었습니다. OMG!

김포 대명항에서부터 옛 강화대교 앞까지 산길샘 앱으로 측정한 13.3㎞(오르내림 포함) GPX 트랙을 구글 어스 3D 동영상으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구글 어스 항공 사진 트랙에 보듯이 끝부분에 직선으로 튀면서 약 700m 거리가 증발해 버렸으니 트랭글의 14.0㎞가 맞는 거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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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