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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후기

어제 평화누리길 제4코스(행주나루길) 順방향 혼트

2023년 7월 25일(火) 大暑 다다음날
 
큰 더위라는 大暑가 이틀 지나서 아직 무덥고 후텁지근한 날씨지만 오늘도 간헐적으로 비 내리고 올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간접 영향은 물론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맛비가 내리는 기상청 일기예보를 염두에 두고서 오늘 오전 늦게나마 일산 우리집에서 마실 가는 거리에 불과한 제4코스를 걷기로 하고 9707번 버스 타고 행주산성 입구로 달려 갔습니다.

2017년 6월부터 시작해 통산 23차 종주를 이어 가는 것이죠. 1년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月 2개 코스씩만 걷기로.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5코스, 4코스          

폰카로 찍은 사진들은 2~3장씩 콜라주로 묶어서 편년체로 나열하고 산길샘 앱으로 측정한 GPX 트랙은 구글 어스 3D 동영상으로 변환하여 후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 후기 진경 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그렸던 杏湖觀漁圖 등이 걸려 있습니다.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내려서서 올댓스탬프(All That Stamp) 따라가기 트랙을 단 1m도 벗어나지 않고 걷기 위해 바로 오른쪽이 아닌 고양 행주산성 양수장을 향해 왼쪽으로 꺾어 243개의 統一 염원 바람개비 옆을 지납니다.

행호강(杏湖江 : 행주산성 아래 漢江의 또 다른 이름) 건너편에는 서울시 강서구의 宮山과 開花山 능선이 보입니다.

빨랫돌머리 전망데크 앞에 가련한 이 버드나무. 가운데 잘린 부분에서 새로운 가지가 자라고 있네요.

겸재 鄭敾이 개화산에서 이쪽 행주산성 풍경을 보고 그렸다던 행호관어도 고기잡이 배 7척이 있는데 그 때 잡힌 고기의 이름은 '웅어'라고 합니다. ↑ 위 장항습지 갯물숲 물고기 중 '웅어'를 찾아 보셔요.

고양市(Go Yang City)를 형상화한 조각물 게(蟹 = cancer)는 무슨 게일까요? 팔랑게가 정답입니다.

배(船) 모양의 옛 행주나루터 비석에서 본 舊 행주대교의 가운데 끊어진 상판 하나. 赤色의 경고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추락주의! ▲ 전방 2㎞ 신곡수 중보]  → 신곡수 重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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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정식 개통 예정으로 되어 있는 DMZ평화의 길 제4-1코스(행주산성 ~ 고양종합운동장)는 옛날 파(蕉)밭은 새로 조성한 고양한강공원 잔디밭 왼쪽 트랙을 따라 가지만, 경기도 평화누리길 제4코스(행주나루길)는 예전 그대로 오른쪽 행주대교 하행선 교각 밑을 따라서 보도블록으로 새단장한 오르막길로 올라야 합니다.

어느 길벗님들은 ↑ 왼쪽 [고양한강공원]의 '漢江河口 행주나들길'의 오른편 길 즉, 야자마대 깔려 있는 길로 걷기도 하던데 뭐 大勢에 지장은 없지만 평화누리길 제4코스는 ↑ 보도블록 깔린 오르막으로 올라서 정코스를 걸어야하죠. 도보길/자전거길 공통입니다.

↓ 왼쪽의 야자마대 깔린 길은 그냥 고양한강공원의 한강하구 행주나들길 코스랍니다. 오른쪽 길로!!!

원래 평화누리 자전거길 제3코스였던 이곳으로 도보길도 변경되었었지요. 처음에는 씽씽 달리는 자전거 라이더들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았었는데 얼마 전부터 9사단 백마부대 철책을 걷어낸 쪽에 나무테크 길을 덧대어 조성해 놓아서 한결 걷기에 편합니다.

일부 구간은 나무데크 대신에 콘크리트 보행로도 마련되어 있고.

전방 1.07m 앞 화장실까지는 또 나무데크길이 아닌 예전의 보행로를 걸어가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나무 그늘을 찾아서 오른쪽으로 걸었습니다. 흐미 더운 거어~!

드넓은 파밭을 고양한강공원으로 조성한 이후, DMZ평화의 길 제4-1코스는 한강 수변길을 걸어서 이쪽으로 나와 평화누리길 제4코스와 Walk for Peace라는 글, 새로 생긴 화장실에서 합류합니다.

도보/자전거 전용길인데 고급승용차(제네시스)가 슬글슬금 행주산성 쪽으로 가길래 눈총을 주고 카메라에 담으려 했더니 양심에 찔렸는지 브레이크를 밟네요. 이 길에서 車를 몰면 되, 안돼?!

지난 1분기 때 역방향 혼트하며 화장실 설치 공사하는 것을 봤었든데 말끔히 준공이 되었고 김포대교 램프(ramp) 아래 그늘 벤치에서 잠깐 쉬며 갖고 간 사과즙을 마셨고. 화장실은 男女 모두 고장 수리 중이라네요.

방아깨비 한 마리가 로드 킬(?) 당했을까요? 뜨거운 포도에 널브러져 있네요. ㅠ.ㅠ

33개 한강 다리 중 下流에서 두번째인 김포대교는 그 규모에 비해 [김포대교]라는 글자가 너무 작다는 생각.

아직 걷히지 않은 白馬部隊 9사단 관할구역 철조망에 오랜만에 보는 高陽누리길 리본과 익숙한 평화누리길 리본.

노랑/파랑 고양누리길 리본 밑부분에는 고양누리길 홈페이지 QR Code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철조망 사이로 폰카를 들이대고 찍은 漢江 풍경.

예전 9사단 신평소초(新平小哨) 있을 때에는 단체행사 외에 지날 수 없었던 곳.  도보/라이더들의 연결통로로 바뀌었죠. 평화누리 자전거길 제3코스/DMZ평화의 길 제4-1코스와 공유합니다.

철문을 열고 직진하면 거대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獐項)습지가 펼쳐집니다. 철새조망 전망대에 올라 볼만 하죠.

예전 9사단 관할구역이었던 통로(암거)는 이제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홍익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육군 제9사단의 신평소초였던 곳이 <신평예술창작공원 ㅐ들>로 변신했습니다. 평소에 굳게 잠겨 있어 화장실 이용은 언감생심입니다. 열린 화장실로 해 놓아도 좋으련만.

순/역방향으로 걸을 때 밥때가 되면 가끔 들러서 라면 흡입하던 곳입니다. 慶州 출신 아주머니가 끓여 주는 라면 맛이 기막힌 [신평쉼터]죠. 그런데 그 전 1종 근린생활시설 100평 임대 현수막 전화번호가 왠지 낯익은 번호여서... 잠깐 생각해 봤더니 OMG! 공인중개사 대학동기의 번호입니다.

십수년 전 주식회사 CNCom이라는 별정통신회사의 경영고문을 맡고 있을 때 당시 019-9773 局番으로 가입자 관리했었거든요. 식별번호가 010으로 통합되면서 010-7773으로 바뀌었는데 제가 만들어준 010-7773-0660이네요. 지금 일산동구 楓洞에서 재테크부동산을 영위 중인 金OO 공인중개사 친구입니다. 1종 근생 임대가 되었을까?

제2자유로 위에 맹글어진 신평나들목(IC)입니다.

신평IC 로터리를 지나 일산동구 白石洞에 들어서자마자 곧 바로 올댓스탬프 70% 매칭률 달성 알림이 떴습니다.

투어 별(★)점을 주고 간단히 후기와 사진 석 장을 올렸습니다.

금융예탁원 건물 옆에 있는 단순한 육교 밑을 지납니다. 모양은 무슨 미사일 발사체 같지만.

날씨도 후텁지근하고 해서 선인장전시관까지 가지 않고 백석역 인근에서 다시 걷기 8%만 시현하고 우틀했습니다.

광고 현수막을 이렇게 교체하는군요. 高陽우편집중국 주변 풍경입니다.

 

오늘 구글 어스 고해상도(1920 × 1080) 항공 트랙

행주산성 입구 9707번 정류장에서부터 백석동 고양버스터미널 지하상가까지의 산길샘 앱 9.39㎞(오르내림 포함) GPX 트랙을 Google Earth 3D 동영상으로 변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동영상 상영 시간 : 43초.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