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편에 이어 씁니다.
상편에 이어서 강원도 평화누리길(자전거길) 제17코스 ~ 제20코스까지 이어 씁니다.
3. 고성(高城) 구간 제17코스(송지호철새길)는 천진해변에서부터 백도와 송지호 관망타워를 거쳐 공현진 해변까지 지납니다. 이어서 18코스(거진명태고향길) 그리고 제20코스(화진포潟湖둘레길) 동쪽 길 따라서 마지막 제19코스(통일로 가는 길)는 高城 통일전망대에서 끝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해파랑길 리본이 여전히 반갑고 자작도 캠핑장을 왼쪽에 두고 북진합니다.
푸르른 동해 바다 모래톱이 그저 곱습니다.
올댓스탬프(All That Stamp) 바탕화면은 해파랑길 46코스 따라가기로 바뀐 상태에서
강원도 평화누리길(자전거길) 제17코스 스탬프 인증이 떴습니다.
韓屋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高城왕곡마을을 관통합니다. 정미소 건물 등이 잘 보존되어 있지요.
고성군 竹王面 공현진해변길이 가진항과 거진항까지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올댓스탬프가 강원도 평화누리길(자전거길) 제18코스 바탕화면에
해파랑길 47코스(삼포해변 ~ 가진항) 스탬프 인증이 떴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부둣가에서 대형 크레인이 1개에 100톤 가까이 나가는 Tetrapod를 선박에 싣고 있는 장면을 한동안 지켜 봤습니다.
대형 트레일러 트럭에 고작 네 발이(Tetrapod) 2개를 싣고 온 뒤에 크레인으로 선박에 싣는 작업이더군요.
내부에 軍 내무반이 있는 동호 소초(小哨)를 지나는데 곧 이어 강원도 평화누리 자전거길 18코스(거진명태고향길) 올댓스탬프 인증되었습니다.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에 있는 북천철교 입구에 반가운 글씨 (강원도)평화누리길 5음절이 보입니다.
또 원치 않는 해파랑길 제48코스 올댓스탬프 날인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평화누리길(자전거길) 제18코스의 종점인 거진항에 닿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소재.
거진항을 지나자마자 화진포 해변에 닿는데 강원도 평화누리길(자전거길) 제20코스(화진포석호둘레길) 입구를 지납니다. 기실 10.8㎞에 달하는 화진포(석호)둘레길은 2019년 11월 2일 [2019 고성 DMZ평화통일페스티벌 걷기와 마라톤대회] 에 우걸(우리함께 걸어요) 팀과 함께 단체 1,000명에 포함되어 옹골지게 걸었었기 때문에 화진포(석호)둘레길 동쪽 수변로만 따라서 마지막 코스인 제19코스(통일로 가는 길)로 北進하였습니다.
https://cafe.daum.net/songjukgil/8mpo/19 (2019년 11월 2일 화진포둘레길 단체걷기 때 저의 졸후기)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눈에 익숙합니다.
적황색 해파랑길 리본이 東海 바람에 휘날립니다.
이곳은 성게 주산지라고 하는 초도港입니다.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불과 4.7㎞밖에 안 남았습니다.
고성 거진항 → 가진항 → 대진항 다음은 마차진 해변이 이어집니다.
하얀 등대 밑 왼쪽 경사로를 오르내리면
대진1리 해수욕장 모래톱이 십리는 되는 듯 보입니다. 소위 명사십리(明沙十里). 전남 完島 신지도는 鳴沙十里죠.
50개 코스, 770㎞의 해파랑길 고성 통일전망대 바로 코 앞 49코스 올댓스탬프 인증이 떴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마차진리 마차진(麻次津)해변인데 郡內버스가 이색적입니다.
초록색 마을버스 뉴카운티 옆면에는 <금강산 고성>이라고 인쇄되어 있네요.
마차진해변 건너편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1인.
해파랑길을 31일 만에 완주하고 마침표 찍으러 아내와 함께 들렀었던 고성 통일전망대 가기 위한 출입신고소.
매일 오후 4시 40분까지 출입신고해야만 출입할 수 있답니다.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소 앞 마당에 있는 해파랑길 제50코스(통일안보공원 ~ 통일전망대) 12.7㎞ : 제진검문소에서 통일전망대까지는 차량 이동만 가능한 구간 : 스탬프함이 반가워서 명함 뒷면에 도장을 찍어 봤습니다.
해파랑길 51번째 한반도 모양의 마지막 '종점' 도장은 고성 통일전망대 밑 화장실 앞에 있는 스탬프함에 들어 있죠.
강원도 式 길쭉이 호떡 1개에 물경 ₩3,000입니다.
DMZ평화의 길 35개 코스, 524㎞ 중 마지막 코스인 제34코스(명파해변 ~ 통일전망대) 6.87㎞ 가는 길목입니다.
구태여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가지 않기로 하고 복귀하면서 둘러 본 곳들입니다.
上편에서 언급했듯이 DMZ평화의 길 인제 - 고성 구간은 강원도 평화누리길과는 완전히 다르게 건봉사 - 소똥령마을 - 진부령미술관 - 피스 빌리지(평화의 마을) - 양구통일관 코스입니다. 9월 경에 정식 개통하면 우리 모두 신나게 걸어 봐야겠지요.
인공폭포 같아 보입니다.
20개 코스, 360.6㎞(합산 결과와는 약간의 오차 있음)의 강원도 평화누리길(자전거길) 올댓스탬프 20개 중 14개를 획득했으니 일단 전체의 70% 달성한 셈입니다. 민통선 구간은 절대 통과할 수 없으므로 정식 개통 이후에는 반드시 민통선을 신분 확인만 되면 통과(도보/자전거)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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