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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후기

오늘 경기도 평화누리길 카페 정기모임 : 제12코스(통일이음길) 12㎞ 같이 걷기

2024년 6월 1일(土)

작년 6월 3일(土). 제1-1코스(염하강철책길 순환코스)에서 경기관광공사 DMZ생태관광지원센터와 이벤터스 회사(event-us.kr)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던 경기도 평화누리길 카페 정기모임에 이어 꼭 1년만에 갖게 된 오늘은 제12코스(통일이음길) 12㎞를 같이 걸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郡南洪水조절지에 집결해서 바로 산길로 진입해서 옥녀봉(玉女峰) 그리팅 맨의 15도 각도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 들러 Goods도 구입하고 中食 및 Jazz 공연 행사 치룬 뒤에 오후 일정으로 신망리역(新望里驛)까지 약 12㎞를 동행하는 오늘의 정모였습니다.
폰카 사진은 순서대로 나열하고 산길샘 앱으로 측정한 12.6㎞(오르내림 포함) GPX 트랙은 일산집에 귀가 후 구글 어스 3D 동영상으로 변환하여 후첨하겠습니다.

3호선/경의·중앙선/西海線 대곡역(大谷驛) 3번 출구에서 석 대의 버스 중 1호차부터 만석되는대로 출바알~
저와 아침님은 간발의 差異로 2호차 맨 앞 좌석에 앉아 느긋하게 자유로를 달려 연천郡 仙谷里 군남홍수조절지댐으로 향했습니다.

연천군 仙谷里 지나 옥계리(玉溪里) 산기슭을 걷습니다. 

정면에 연강(漣江)나룻길 C코스에 해당하는 여울길에 전망대 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평화누리길 제12코스(통일이음길)은 연강나룻길로 내려서지는 않고, 개안마루 전망대를 왼쪽 아래에 두고 옥녀봉 갈림길에서 율무밭(콩밭으로 바뀐) 사잇길로 걸어갑니다.

옥녀봉 정상에 북녘을 향해 15도 각도로 인사하는 10.8m 높이의 그리팅맨(Greeting Man) 조각품이 보입니다.
작가 유영호님의 말에 의하면 인간관계의 기본은 인사라며... 6.5m의 동일 그리팅맨을 만들어 국내 강원도 楊口와 제주도 서귀포에, 국외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등에 수출하여 전세계적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답니다.

제12코스(통일이음길)을 順방향으로 걸었을 때 옥녀봉(玉女峰) 코스가 아닌 예전 율무밭과 현무암지대를 지나서 나오게 되는 두번째 아치 퍼걸러가 새것으로 교체되어 세워지고 있습니다. 옥녀봉으로 오르내리는 길은 연강 포레스트(Forest) 사업의 일환으로 죄다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네요. 이제는 그리팅맨을 알현하고 내려오면 흙길 걸을 수 없습니다.

40억 5천 만 원(국비 + 도비 50%씩)이 투입되어 준공된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거점센터) 안에서 부페식으로 점심 식사 후 재즈 그룹의 낮공연을 감상했습니다. 리드 싱어의 이름을 검색해 보렵니다. 관객을 유도하는 리딩 솜씨가 대단하더군요.

어울림센터 2층 goods 판매 진열장

평화누리길 굿즈 판매는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한 벤딩 머신이었습니다. 12개 코스별 뱃지와 마스터 뱃지까지 總 13번을 자판기로 결제 및 수령하려니 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저는 16번의 Master Badge 단 1개만 구입했습니다.
서울둘레길 운영위원장님이신 이기백님이 현금밖에 없다며 망연자실 서 계시기에 제 카드로 2세트를 결제, 구입해 드렸습니다.

인천의 이재찬님으로부터 全國 수목원/정원을 찾아서 스탬프투어 스탬프북 1부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레일 1호선 종점 연천역에 정차해서 각자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다시 오늘 아침 출발지였던 大谷驛을 향해 ==33

 

고해상도(1980×1080) 구글 어스 위성지도 트랙

군남홍수조절지댐으로부터 연천읍 上里 신망리역(新望里驛) 지정장소까지 산길샘 앱 12.60㎞(오르내림 포함) GPX 트랙을 Google Earth 3D 동영상으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끝.